영어영문법특강

저자 : 이윤재
발행일 : 2013.07.17
정가 : 16,000원
신크라운 | 392면 | ISBN_9788980994618

내용
“한 차원 다른 영문법, 영문법 지식” 흥미로운 배경설명과 함께 그 진수를 보여준다!

여러 유수 신문ㆍ잡지 등의 영어칼럼과 영어 관련 인터뷰를 통해 잘 알려진 저자가 우리의 영어교육 현실을 구체적으로 진단해서 그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동시에 문법, 어법을 잘 몰라서 생긴 유명 원문의 잘못된 번역들을 예를 들어가며 왜 문법이 필요한지, 어떤 것이 올바른 문법인지를 실제 예를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관련 배경, 에피소드 등을 섞어가며 자연스럽게 영어학습에 필요한 핵심적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는데, 영어학습 외에도 다양하고 풍부한 영어 지식 등, 건질 수 있는 게 아주 많다. 그러므로 이 책을 명강의, 명칼럼으로 생각하고 읽으면 큰 재미와 함께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저자소개_______________

이윤재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저술가•번역가로 현재 한반도영어공학연구원 원장직을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후, 중앙대•숙명여대•한양대•동국대 등에서 영어를 강의했고, 현대건설에서 조정담당(coordinator)으로 해외 근무했다.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한국일보•문화일보•경향신문•한국경제 그리고 The Korea Times 등에 영어칼럼을 썼다. 월간지 <월간중앙>에 「이윤재의 영어&생각 라운지」 칼럼을 1년간, 월간지 <신동아>에 「이윤재의 Total English」 칼럼을 2년간,「이윤재의 Usage–Based Grammar」칼럼을 6개월간, 출판전문잡지 계간지 <기획회의>에 「오역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칼럼을 9개월간(2008년 2월 20일~2009년 4월) 각각 연재했다.

목차
제1장 영어 잘하는 그분들의 영어 속을 들여다본다.

01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영어발음, 그게 뭐야!”
02 한국 여성으로는 유엔에서 가장 높은 직위의 강경화
03 감옥에서 기초영문법 번역한 초대 대통령 이승만
04 50세 넘어 감옥에서 영어 공부에 도전한 늦깎이 김대중 대통령
05 지독할 정도로 꼼꼼하고 섬세하게 문법과 어법을 따졌던 처칠
06 대학 3학년에서 중학 1학년으로 내려갔던 역(逆)선행학습을 실천한 필자
07 어려서 공부한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영어를 일찍 시작하다
08 고치에서 명주실을 뽑아내는 것은 누에가 뽕잎을 먹은 결과


제2장 문법과 배경을 몰라서 생긴 잘못된 상식

01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문법을 몰라 생긴 오역
02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는 문법을 몰라 생긴 오역
03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문법을 몰라 생긴 오역
04 Lost Generation을 ‘잃어버린 세대’로 옮기는 것은 문법을 몰라 생긴 오역
05 오스카 와일드가 말한 ‘결혼생활에서의 3’이란 숫자의 비밀을 찾아라.
06 ‘당신의 의견에는 반대하나 그것을 말할 권리는 옹호한다.’는 볼테르의 말?
07 낙타와 바늘귀인가? 밧줄과 바늘귀인가?
08 Heaven[God]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는 성경말씀인가?
09 ‘통계가 새빨간 거짓말보다 더한 거짓말’이라고 디즈레일리가 말했다는데?
10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인가?


제3장 영어습득 노하우 (문법 필요 없다)

01 습득(acquisition)과 학습(learning)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02 study는 오랫동안 열심히 했는데 learn이 안되네요.
03 고등학교 다니고 나서 초등학교 다니는 식의 교육
04 언어습득의 환갑나이(갱년기 critical age)는 13세
05 서당식 ‘무조건적 반복학습’은 언어습득의 총체적 접근법
06 물에 완전히 담글 것인가 절반쯤 담글 것인가?
07 구부러진 쑥도 삼밭에 나면 저절로 꼿꼿하게 자란다.


제4장 영어학습 노하우 (문법 필요 있다)

01 문법(grammar)은 무엇이고, 어법(usage)은 무엇인가?
02 관용구(idiom)는 무엇이고, 동사구(verbal phrase)는 무엇인가?
03 외워야 할 숙어는 없다. 그 비밀을 최초로 공개한다.
04 영문법은 유통기간이 지나 폐기처분 해야 할 대상인가?
05 토익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나쁜 학습방법이다.
06 국어도 문법•어법을 모르면 이럴진대 영어는 오죽하랴!
07 상향식으로 정보를 처리할까? 하향식으로 정보를 처리할까?
08 판에 박힌 회화 문장 대신 머리에 까치둥지를 틀어라.
09 책상 좌측에 영어사전 우측에 문법참고서


제5장 왜 이 문법은 이럴까? (Why the rules are the way they are?)

01 Why?로 묻고 Because로 답하는 학습 패턴이 최선의 방법이다.
02 왜 ‘이화여자대학교’의 영어 명칭 Ewha Womans University는 잘못이 아닌가?
03 왜 양자부정(no more ~ than) 구문에서 than 이하도 긍정으로 해야 하는가?
04 왜 전화할 때 너도 ‘this’이고, 나도 ‘this’인가?
05 왜 “마음대로 하시지요!”의 영어표현은 이렇게 되나?
06 왜 시제(tense)는 시간(time)을 자유롭게 넘나드는가?
07 왜 가정법을 끌어다 쓰면 부드러운 의사표현이 될까?
08 왜 이중부정은 긍정이 되었다가 부정이 되었다가 할까?
09 왜 3차 대전에는 a를 붙이고, 22세기에는 the를 붙이는가?


제6장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현주소를 탐방한다.

01 영어는 중국에서 조차 신분상승(upward mobility)을 위한 수단
02 그동안 독해위주 교육을 해왔는데 과연 독해는 제대로 하는가?
03 우리나라 영어참고서의 grapevine(헛소문)에 대한 엉터리 해설
04 학습자에게 혼란을 안겨주는 우리나라 사전의 잘못된 해설
05 미연방관보의 고시를 잘못 번역하여 야기된 광우병 촛불시위
06 informant(밀고자)를 ‘FBI 정보원’이라고 옮긴 우리나라 신문
07 달걀은 자신이 깨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면 계란 프라이가 된다.


제7장 문법을 모르면 엉뚱한 독해나 작문이 된다.

01 will과 shall을 잘못 쓰면 철학자가 살인자가 된다.
02 까딱 잘못 하면 ‘귀신 잡는 해병’이 ‘해병 잡는 귀신’이 된다.
03 명사에도 수동의미가 꼭꼭 숨어있다. 찾아내자.
04 주어와 보어는 수학의 등식처럼 정확히 일치해야하는가?
05 미국 유학 갔다 온 학원 강사 지망생의 영어
06 인생은 사주팔자(四柱八字) 영어는 동사팔자
07 “이름이 있니?”에 대답 않는 로보캅
08 ‘그냥 키스’ ‘찐한 키스’의 절묘한 영어 표현
09 영어의 보물찾기는 숨어있는 전치사 찾기이다.
10 ‘먹고 튀지 마라’를 영어로 어떻게 옮겨야 할까?


부 록 한국말투 영어발음 죽이기

01 <피그말리온> 보다 100년 훨씬 앞선 <양반전>
02 영어문장은 제대로 끊어야 제대로 이해한다.
03 속도를 조절하고 박자를 맞추는 기반은 국어는 음절 영어는 강세
04 영어발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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